서울 영등포에서 4남매의 둘째 아들로 1959년 1월 28일 태어나, 1985년 5월 결혼 후 같은 해 10월 분가할 때까지 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부모님 슬하에서 강남 중학교와 영등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에서는 AFKN청취반에서 서클 활동을 하였으며,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입대하여, 사진병 및 문서수발병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복학하여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1983년 2월 대학생활을 끝마쳤습니다. 아버님은 덤프 트럭 2대를 운영하는 운수업을 오랫동안 하시다가, 제가 결혼을 한 후 85년 정리를 하셨습니다. 집안의 경제력은 보통으로 학비 등 생활에 대한 걱정은 없이 성장을 하였습니다. 가족 전부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전 집안 분들이 신자였으며, 가정 분위기는 화목한 편입니다. 제 성격은 차분하지만 밝고 명랑한 편입니다. 학창시절까지는 좀 내성적인 편이었지만 사회 생활을 통해 많이 극복을 하였습니다. 또한 솔직한 것으로 주위에서 평하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반에서 당시 무역 입국의 사회 분위기 상 인기가 있었던 종합무역상사를 선호 1983년 1월 ㈜선경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입사 시 전공에 따라 홍보/기획 파트에 지원을 하였으나, 당시 부족했던 대졸 전산 요원을 뽑기 위해 입사 시 전형 과정 중에 하나였던 적성검사를 통해 전산부에 배치되었습니다. 비록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배치되었지만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제 적성에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1986년 1월 대리 진급을 할 때까지 수출 등의 On-line System 구축 Project에서 Programmer로서의 역할을 하였으며, 대리 진급 후엔 분석/설계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1988년 11월 일본본부에 전산 담당 주재원으로 파견되어 1995년 9월 본사로 귀임할 때까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지사의 전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였으며, 일본 본부 미착품 원가 계산 시스템 및 MIS 구축 Project의 PM을 하였습니다. 이 때 지사 특성 상 전산 업무뿐만 아니라 일부 회계/총무 업무도 같이 수행하였으며, 1989년 1월 과장, 1995년 1월 차장으로 진급하였습니다.

1995년 9월 본사로 복귀하였으며, 다음 해 5월 그룹 전산실들을 SKC&C로 통합하여 소속이 바뀌었지만, 1999년 3월 SKC&C 본사로 이동할 때까지 변함없이 SK상사(구㈜선경)의 전산실 요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이 기간 중 SK상사의 회계, 인사 시스템 구축 Project, 홍콩, 싱가폴 MIS 구축 Project 및  Notes 시스템 구축 Project의 PM을 하였습니다.

1999년 3월 SKC&C 본사 CDC(Consolidated Data Center) 구축 TFT로 이동하여 SOP(Standard Operation Procedure) 수립 Project의 PM 및 AS/400 담당을 하였습니다.

1999년 9월 분산시스템팀으로 이동하여 On-site 담당 서브팀장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00년 1월 부장으로 진급하였습니다.

2001년 1월 인프라 본부의 대외 창구 역할을 담당하는 인프라 서비스 지원팀의 팀장을 맡아, 2002년 4월 팀명이 테크니컬 어카운트 팀으로 바뀐 후, 전사 조직 구조 개편으로 팀이 폐지된 2002년 11월까지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02년 12월 공공사업본부로 이동하여, 광양시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등 다수 프로젝트의PM업무를 수행하였으며, 프로젝트 투입 기간 이외에는 아산시 도시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 다수 프로젝트의 제안 PM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저는 일본 현지에서 6년 10개월간의 근무 경험이 있어, 일본어 회화가 가능하며, 부업무로 회계 업무를 담당 수행하였습니다.

만일 귀사에 입사가 허락된다면, 이 때까지의 사회 경력과 상관없이 눈높이를 낮추고, 새로이 시작한다는 각오로, 귀사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