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디자인_경력(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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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OO (남, 만 43세) 1981년생 / 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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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안암동3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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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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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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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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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협의 |
고용형태 |
:
정규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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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분야 |
:
제품/산업디자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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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
제품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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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3월 졸업 |
용문
고등학교 /
인문계 |
평점 :
/ 만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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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3월 졸업 |
건국
대학교 /
산업디자인 |
평점 : 3.79
/ 만점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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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력 3년
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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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수상
2010 미국 IDEA 동상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 유니버셜 이어폰 디자인
2009 대한민국 GD (Good Design) 수상
- Single Armature Driver 이어폰 디자인
2008 (주)아이사운드 디자인 공모전 대상
-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2008 (주)효성 디자인 공모전 금상(1등)
- PET 병 디자인
2008 서울시 벤치디자인 입선
- 유니버셜 벤치 디자인
2008 (주)보브 디자인 공모전 입선
- 화장품 용기 디자인
2008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입선
- 해파리 퇴치 시스템 디자인
2008 인천 국제디자인 공모전 입선
-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콘센트 디자인
2008 보조기구 디자인 공모전 입선
- 장애인 보조 휠체어 디자인
근무경력
2008년 8월 ~ 2009년 1월 (주)아이사운드 인턴
2009년 3월 ~ 2011년 8월 (주)아이사운드 디자인팀 근무
1. AE1, E7, DAS-05 (Single Armature Driver Earphones 디자인)
- 아이리버, 엘라고, 디스트링 판매
- 디자인 총괄 진행
2. DA01 (국내 최초 Dual Armature Driver Earphones 디자인)
- 아이사운드 판매
- 디자인 총괄 진행
3. CE1 (Canal Earphones 디자인)
- 코원 판매
- 디자인 총괄 진행
4. IDP-600 (스포츠형으로 변화 가능한 Open Type Earphones 디자인)
- 아이리버 판매
- 디자인 총괄 진행
5. ICP-M30 (디즈니 미키마우스 캐릭터를 이용한 Canal Earphones 디자인)
- 아이리버 판매
- 디자인 총괄 진행
기타 경력사항
07.12 ~ 08.02국립생물자원관 산학
- 종합 환경연구단지 내 동선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 시스템 디자인
2007.06중국 디자인 워크샵
- 중국교통문제에 대한 공공디자인 (상하이)
2004.03서울 디자인 리핑페어 전시
- 컴퓨터 폐처리품을 재활용한 수첩 디자인 (코엑스)
03.03 ~ 05.01 노량진 창조의 아침 입시미술 강사
- 디자인 입시미술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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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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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한글/MS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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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젠테이션(파워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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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시트(엑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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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정보검색/OUTL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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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능력/인증시험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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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구사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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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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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
[시험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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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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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프로그램 : 오토캐드(상), 일러스트(상), 포토샵(상)
3D 모델링 프로그램 : 라이노(상), 프로이(중), 알리아스(중)
3D 렌더링프로그램 : 하이퍼샷(상), 키샷(상), 3D-MAX(상)
OA 프로그램 : 한글(상), 워드(상), 파워포인트(상), 엑셀(중)
정보처리산업기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취득일 : 2008-05-22
자동차운전면허 [서울지방경찰청] 취득일 : 2003-07-25
TOEIC:725점 취득일 : 200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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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프로그램 : 오토캐드(상), 일러스트(상), 포토샵(상)
3D 모델링 프로그램 : 라이노(상), 프로이(중), 알리아스(중)
3D 렌더링프로그램 : 하이퍼샷(상), 키샷(상), 3D-MAX(상)
OA 프로그램 : 한글(상), 워드(상), 파워포인트(상), 엑셀(중)
정보처리산업기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취득일 : 2008-05-22
자동차운전면허 [서울지방경찰청] 취득일 : 2003-07-25
TOEIC:725점 취득일 : 2008-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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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영역의 한계를 넘어서라.]
2007년 1월 제대 후 제 꿈을 위해 공모전 및 디자인 업무능력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2008년 아이사운드(현 재직 회사)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아 인턴근무 후 현재까지 재직 중에 있습니다.
아이사운드는 본래 휴대폰에 들어가는 번들 이어폰 생산 전문회사였습니다. 번들 이어폰이라는 것은 단가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어폰의 피스 수 및 재질에 제한이 많았고 고급화에 한계가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에 안주하고 싶지 않았고 좀 더 고급스럽게 디자인하고 싶었습니다. 일단 그 조건 안에서 효과적으로 디자인해야 했기 때문에 ‘조형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두고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였고, 반면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피스 수 및 재질에 구애 받지 않는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별도로 진행하였습니다.
마침내 사장님도 번들이어폰의 한계를 넘어서 좀 더 큰 영역의 시장에 도전하기로 하였고 제가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이 여러 회사에서 러브콜이 들어와 번들 제품이 아닌 아이리버, 엘라고, 코원의 로고를 달고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매장에서 별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출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유통의 다변화도 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어폰 디자인으로는 2009~2011년 사이에 대한민국 GD 2009 입상, 미국 IDEA 2010 동상을 수상하여 국내외적으로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AE01(아이리버), ICP-M30(아이리버), IDP-600(아이리버), E7(엘라고), DAS-05(Dstring), CE1(코원), DA01(아이사운드) 등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군 전역을 하고 2007년 3학년으로 복학하게 되었을 때, 정말 말로만 듣던 '군대 가면 돌 머리 된다'라는 것을 몸소 깨달았습니다. 곧 취직준비를 해야 하는데 공모전과 인턴을 준비하는 선배, 동기들을 바라보며 그저 부러워할 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 저 자신에게 제 스스로 화가 났습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듯이 절실한 상황이 다가오니, 결국 우유부단한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었고 다시 기초부터 시작하여 혼자 보기 어려운 3D프로그램 및 디자인 서적까지 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3학년 여름방학 때 도서관에 A4용지와 연필을 들고 가 다른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는 옆에서 스케치 연습을 했는데, 무려 A4 몇 박스에 이르도록 스케치 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 후 2008년부터 능력을 발휘하여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였고, 아이사운드에서 대상을 받아 인턴 후 취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우유부단한 성격과 작별을 고하게 되었고, 적극적이며, 진취적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라는 신조를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나는 프로그램 강사]
아이사운드에 입사 했을 때 디자인 팀은 빡빡한 제출일 때문에 밤샘 작업이 많았습니다. 그런 야근 때문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동료들을 보면 안타까웠습니다. 야근을 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지만 그 중 불필요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부분은 모델링 및 렌더링하는 시간이 문제였습니다.
저는 어떤 프로그램이 출시되면 누구보다 먼저 설치를 해보고 실행을 해보는 얼리어답터 (Early adopter)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누구보다 3D 프로그램을 많이 알고 있었고 어떠한 프로그램이 효율적인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료가 손이 느려서 작업을 늦게 하는 줄 알았는데 디자인 작업하기에는 비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디자이너로서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하였습니다.
일단 동료들을 모아 시연을 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환기를 시켰고, 대학교 동아리 활동 때 학우들에게 프로그램을 가르쳤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교육시켰습니다. 또한 제가 총대를 메고 고가의 3D 프로그램을 회사에 공식적으로 요청하여 구매하게 되었고, 디자인팀은 그전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역지사지]
기구설계팀과 디자인팀은 서로 상황을 보는 시각과 견해 차이 때문에 논쟁이 발생합니다. 기구설계담당자는 불량품을 줄이기 위해 제품의 살을 좀 더 키우려고 하고 저는 좀 더 스타일리쉬하고 슬림한 제품을 디자인하기 위해 살을 좀 더 얇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기구설계담당자는 금형의 피스수가 증가하면 금형비가 올라가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이 적게 나오는 디자인을 원했습니다. 기구설계자의 눈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볼일 수 있으나 디자이너에게는 완성도의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에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이리버(iriver)의 AE1을 디자인을 할 당시 유선형의 디자인에 파팅라인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조립성과 생산성이 안 좋아져 생산을 하지 못 할 수도 있는 상황 이였습니다. AE1은 세상으로 나오는 저의 첫 작품이었고 매우 소중한 자식 같은 존재였습니다. 기구설계담당자가 원하는 대로 하면 마치 내 자식 얼굴에 안 좋은 흉터를 남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자식 얼굴도 보지 못하고 사장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디자이너가 꼭 취해야 하는 부분은 유지하면서도 포기해야 하는 부분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결국 기구설계담당자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파팅라인이 최대한 안 보이는 쪽으로 잘 숨기면서 조립성과 생산성이 좋게 디자인하여 서로 WIN-WIN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은 개인의 손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며,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여러 가지 프로세스와 의견조율을 통해 태어나는 합작품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되었고 디자이너의 입장만으로 디자인하지 않고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아우르는 것이 Good Design 임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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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1-09-05 오전 9:30:38
최종수정 : 2011-09-05 오전 1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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